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SC 마그데부르크, 포츠담 대파하고 ‘10연승’ 질주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가 리그 10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불을 지폈다. 반면 1. VfL 포츠담(1. VfL Potsdam)은 마그데부르크의 벽을 넘지 못한 채 강등이 확정되며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예고했다.
마그데부르크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포츠담 M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핸드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츠담을 37–23(전반 18–8)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마그데부르크는 시즌 24승 1무 5패(승점 49점)를 기록하며 10연승을 달성, 1위 베를린(Füchse Berlin 승점 50점)을 승점 1점 차로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골키퍼 세르게이 에르난데스 페레르(Sergey Hernández Ferrer)가 11세이브로 골문을 지키며 포츠담의 추격 의지를 무력화시켰다.
반면 포츠담은 막스 귄터(Max Günther)와 더스틴 크라우스(Dustin Kraus)가 각각 4골, 막심 오를로프(Maxim Orlov)와 야넥 클라인(Jannek Klein)이 3골씩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전반부터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2승 28패(승점 4점)에 그친 포츠담은 이날 패배로 리그 최하위가 확정되며 강등이 확정됐다.
경기 초반부터 마그데부르크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포츠담을 몰아붙였고, 전반 15분 만에 9–2로 앞서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전반은 18–8로 마무리됐고, 후반 들어 잠시 슛 성공률이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마그데부르크는 곧바로 흐름을 회복하며 50분 30–17, 최종 37–23까지 달아나며 대승을 거뒀다.
득점 기회를 일부 놓쳤음에도 시즌 최다 득점차 승리를 기록한 이날 경기에서 마그데부르크는 골득실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남은 선두 경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마그데부르크는 29일(현지 시간) 저녁 7시, HC 에를랑겐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에를랑겐은 현재 강등권에 머물며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마그데부르크로서는 리그 우승 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이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현재 마그데부르크는 베를린(승점 50), 멜숭겐(승점 49)과 치열한 3파전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승리는 단순한 2점 이상의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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