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니에요" '김호중과 술자리 동석 루머'를 강하게 부인하고 나서 연예인들
조회수 2024. 5. 20. 20:00
래퍼 슬리피가 가수 김호중과의 술자리 동석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슬리피는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해당 사진이 지난 9일 오후 8시 38분경 촬영됐다는 사실을 인증했다. 이를 통해 슬리피는 그 시각에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앞서 코미디언 허경환도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과 함께 9일 오후 8시 44분경 가족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경환 역시 자신이 김호중과 함께 있었다는 루머를 부인하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증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 전 유흥업소를 방문한 정황이 발견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운전 의혹도 제기됐다. 사건 당시 유명 연예인들이 동석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사고 열흘 만인 19일 저녁 창원 콘서트를 마친 후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김호중의 이 같은 행보는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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