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는데 여전히 한국어 이름 고집

넷플릭스 화제작 ‘리프트’ 이후 김윤지 배우 근황

작년 넷플릭스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한국 배우 김윤지는 단번에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었죠.

NS 윤지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그녀는 ‘마인’, ‘황후의 품격’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었죠.

그리고 한동안 안보였는데,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언 ‘케빈 하트’ 주연 영화에 등장해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습니다.

김윤지가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사용한 예명인 ‘NS윤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그녀를 위해 지어준 호 ‘새혼(新魂)’에서 유래한 ‘New Spirit’의 약자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갔을 때는 ‘크리스틴(Christine)’이라는 영어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었죠.

그러나 ‘리프트’ 전후에 진행된 현지 인터뷰를 포함해 작품의 크레딧을 보면 그녀는 언제나 ‘김윤지(Yun Jee)’를 사용하며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지켜왔습니다.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한 김윤지는 건강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김윤지는 여전히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로 SNS에 근황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캐주얼 셔츠부터 미니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그녀만의 자신감을 뽐내고 있죠.

또한 김윤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 후 건강 관리 비법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식할 때는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후에도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모습은 그녀의 체계적인 자기 관리의 결과입니다.

다음은 또 어떤 할리우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 영화 출연으로 강해림은 예능과 드라마를 넘어 영화계에서도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무비이락 = 글: 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