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비타민C로 면역을 챙기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 가지 영양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면역력은 여러 영양소의 조화로 완성된다.
그렇다면 몸속 방어력을 채워주는 음식은 무엇일까?
감기 기간 줄이는 과일, 비타민C의 힘

비타민C는 감기 예방보다 회복 과정에서 더 효과적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증상 지속 기간과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오렌지주스 한 잔에는 하루 권장량의 80% 이상이 들어 있으며,
키위·딸기·자몽도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기 초기에 500~1000mg의 보충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에서 시작되는 면역 방어, 요거트와 발효식품

면역력의 핵심은 장 건강이다.
요거트, 김치 같은 발효식품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염증 반응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10주간 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높아지고 염증 수치가 감소했다.

요거트 한 컵에는 비타민A 약 250㎍이 들어 있으며,
하루 한 컵만으로도 장내 균형을 유지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등푸른 생선

비타민D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감염 방어력을 높인다.
특히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결핍이 흔하다.
고등어,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하면 하루 필요량의 절반 이상을 채울 수 있다.

달걀이나 유제품에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햇빛 노출이 부족한 시기에는 보충제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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