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폭행 후 이별통보 받자 스토킹한 40대 구속 송치

오현지 기자 2022. 9.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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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연인을 폭행하고, 이별 후에도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폭행,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44)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과 이달 초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수차례 문자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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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연인을 폭행하고, 이별 후에도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폭행,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44)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과 이달 초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수차례 문자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8일 B씨 자택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행위의 반복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 조사를 진행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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