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도체 산업 '한파'...2월 수출 14.6% ↓

장원석 2023. 3.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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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수출주력인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대중국 수출 감소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은 4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으며, 지난해 월간 최대 수출액인 8억 7천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에 주력공장이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1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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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수출주력인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대중국 수출 감소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은 4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으며, 지난해 월간 최대 수출액인 8억 7천만 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에 주력공장이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1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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