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북 공작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총성 한 발 없이 손에 땀을 쥐게 한 첩보 영화가 있다.

암호명 '흑금성'
1990년대, 북핵 정보를 캐기 위해 사업가로 위장해 북에 잠입한 대북 공작원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말과 눈빛으로 벌이는 첩보전이 핵심이다.

액션 없는 첩보극의 긴장
화려한 총격전 대신, 대화와 심리전만으로 극한의 긴장을 만들어냈다. '말의 첩보극'이라는 독특한 매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황정민과 이성민의 대좌
위장 공작원에 황정민, 그를 의심하면서도 신뢰하게 되는 북측 인물에 이성민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의 묵직한 연기 대결이 압권이었다.

497만, 칸에도 초청되다
2018년 개봉해 497만 관객을 동원했고, 그해 칸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총 대신 말로 벌이는 첩보전이 얼마나 짜릿한지 보여준 수작이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