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둘째 아들 준수 키 192cm.. 두 아들 모두 배우 꿈"(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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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이 배우의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혁은 "아들이 내 '말죽거리 잔혹사', '추노'를 다 봤다. 집에 소품용 칼, 목검이 있다. 둘째 아들이 잘못하면 심각하게 앉아서 목검 딱 하면서 '용서해 줄 때 말해' 한다. 준수 막 울고 난리 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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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이 배우의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K리그의 전설 이동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종혁은 "아들이 내 '말죽거리 잔혹사', '추노'를 다 봤다. 집에 소품용 칼, 목검이 있다. 둘째 아들이 잘못하면 심각하게 앉아서 목검 딱 하면서 '용서해 줄 때 말해' 한다. 준수 막 울고 난리 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청 잡지는 않아. 내가 보기에 이건 예의에 어긋난다 싶으면 '너 싸가지 없는 거 같은데?' 하면 '알겠습니다' 한다"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둘째 아들 준수에 대해 "192cm다. 난 야구를 시키고 싶었다. 야구를 좋아하니까. 운동에 관심이 없다. 축구도 안 좋아한다. 아들 둘 다 배우를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정조국이 "적극적으로 찬성하셨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나도 공부를 안 했다. 하고 싶은 걸 빨리하는 게 낫다는 주의다. 성공할지 안 할지는 본인에게 달렸으나 빨리 하는 게 낫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안재모가 "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냐"고 묻자 이종혁은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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