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5월 결혼' 앞두고 문제 지적→'노 웨딩' 선언…"결혼식 안 했으면" [RE:뷰]

김도현 2026. 3.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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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결혼식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신지는 "사실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라는 고민을 했다"며 "그런데 어르신들은 자식의 결혼을 대중 앞에 공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으시기에 쉽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또 신지는 미혼 남녀 500명 중 절반이 결혼식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혼 정보 업체 '가연'의 2024년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이는 최근 급격히 상승한 결혼 비용, 이른바 '웨딩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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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요태 신지가 결혼식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18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이런 고민까지 온다고? 솔직하게 답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신지는 "사실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라는 고민을 했다"며 "그런데 어르신들은 자식의 결혼을 대중 앞에 공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으시기에 쉽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또 신지는 미혼 남녀 500명 중 절반이 결혼식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혼 정보 업체 '가연'의 2024년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이는 최근 급격히 상승한 결혼 비용, 이른바 '웨딩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 같다. 기본 금액이 있다고 하더라도 꽃장식 등을 하다 보면 비용이 천정부지로 올라간다"며 "올해 1월 기준 결혼 서비스 평균 계약 금액이 2,088만 원이며, 강남권은 3,1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추가되는 비용이 많더라. '진짜 결혼식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미 같이 살고 있고, 많은 분이 사실혼 관계로 생각하고 계시지 않냐"고 노 웨딩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신지는 오는 5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소식을 알린 뒤, 3개월 만인 그해 9월 문원과 함께 생활 중인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웨딩 촬영을 마치고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예비 남편 문원은 지난해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 자리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문원은 "앞으로는 언행에 조심하겠다. 제가 노력해야죠. 조금만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신지,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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