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반발 김영환 "밀실 공천 즉각 철회…이정현 사퇴하라"

임은수 기자 2026. 3. 17.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공천배제(컷오프)에 반발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7일 충북도민의 뜻을 짓밝은 밀실·공작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정현 위원장은 결정 일주일 전 이미 김수민 청원구당협위원장을 면담했고, 컷오프 직후에 김수민에게 추가 공모 서류를 제출하라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것은 공당의 시스템을 무력화한 밀실 야합의 구태정치이자 심각한 선거부정행위로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이정현은 누구와 의논해 이런 결정을 했는지 그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를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는 여러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 충북도 제공

국민의힘 공천배제(컷오프)에 반발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7일 충북도민의 뜻을 짓밝은 밀실·공작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가처분신청을 포함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며 "이런 이벤트식 이미지 공천으로는 결코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의 미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겁고도 단호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컷오프 결정은 당헌·당규의 원칙을 파괴한 '정치적 폭거'이자, 충북도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원칙 없는 컷오프는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폭거'이고 이번 결정은 치밀하게 짜인 밀실야합이자 '각본에 의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정현 위원장은 결정 일주일 전 이미 김수민 청원구당협위원장을 면담했고, 컷오프 직후에 김수민에게 추가 공모 서류를 제출하라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 이것은 공당의 시스템을 무력화한 밀실 야합의 구태정치이자 심각한 선거부정행위로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이정현은 누구와 의논해 이런 결정을 했는지 그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를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는 여러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방적 통보 앞에 '선당후사'는 존재할 수없다. 나의 진정성을 모욕하지 말라. 도민의 압도적 지지를 무시한 결정은 당을 죽이는 길"이라고도 언급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