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이제 끝인가" 320마력 RAV4 PHEV 심장 이식한 하이브리드 등장

토요타가 신형 2026 RAV4를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공개하면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대 32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프리우스 GR 모델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월 20일과 21일에 글로벌 출시된 2026 RAV4는 향상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Core, Rugged, Sport 세 가지 모델 라인으로 구성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모험가 타입을 위한 우드랜드 모델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GR 스포츠 모델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형 RAV4는 전동화 파워트레인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최초로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 226마력으로 출시되며, 사륜구동 하이브리드는 236마력을 발휘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업그레이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대 32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는 토요타의 핫해치 2026 GR 코롤라보다 더 강력한 성능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다른 토요타 모델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토요타 프리우스 GR 버전의 렌더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가상의 GR 프리우스는 완전히 재설계된 전면부와 LED 주간주행등, 큰 공기 흡입구가 있는 프론트 범퍼,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슬림한 LED 테일라이트가 통합된 대형 리어 윙, 리어 디퓨저, 듀얼 배기구도 눈에 띈다.

또한, 렌더링된 GR 프리우스는 낮아진 서스펜션과 블랙/크롬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와이드바디 처리가 되어 있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2026 RAV4의 32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면 완벽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의 아이코닉한 친환경 모델인 프리우스가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의 고성능 트리트먼트를 받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GR 코롤라, GR 야리스, GR 수프라 등으로 고성능 라인업을 확장해 온 토요타의 전략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토요타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GR 프리우스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320마력의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다른 모델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토요타가 친환경 모델에도 성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쌓은 노하우와 가주 레이싱의 성능 엔지니어링이 결합된다면, GR 프리우스는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독특한 포지셔닝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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