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직원들 입이 떡 벌어졌다.." 진열하자마자 쓸어 담아 품절난 '이 제품'

코스트코 베이커리에서 크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단번에 눈길이 갈 만한 제품이 바로 ‘우유크림 롤케익’입니다. 기다란 롤케익 하나가 통째로 들어 있는 700g 대용량 제품으로, 가격은 15,990원입니다. 무엇보다 자르는 순간 빵보다 먼저 눈에 들어올 정도로 새하얀 크림이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일반 롤케익이 빵 사이에 크림을 얇게 펴 바르고 여러 겹 말아놓은 형태라면 이 제품은 조금 다릅니다. 얇은 시트가 가운데의 커다란 크림층을 감싸고 있어 한 조각만 잘라도 크림 비중이 상당한데요. 과거 인기를 끌었던 도지마롤을 떠올린다는 후기가 많은 것도 이런 모양 때문입니다.

크림이 꽉 찬 게 보이시나요? 맛 역시 크림의 존재감이 가장 큽니다.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는 질감에 우유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고, 여러 구매 후기에서도 크림이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크림을 감싸고 있는 시트는 두껍지 않고 카스텔라처럼 폭신하고 촉촉한 스타일입니다. 겉에는 슈가파우더가 하얗게 뿌려져 있어 첫맛에 은은한 달콤함도 더해지는데요. 빵의 비중이 크지 않아 빵 맛보다는 풍성한 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 구성입니다.

제품 표시사항을 보면 유크림이 무려 47.49% 들어가 있습니다. 유크림과 우유뿐 아니라 난백액과 난황액, 밀가루까지 주요 재료에 국산 원료가 사용된 것도 특징입니다. 가격에 비해 원재료가 굉장히 좋다고 느껴지는데요. 특히 크림 비중이 높은 만큼 저렴한 롤케익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크림보다는 우유크림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700g짜리 한 줄이라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원하는 두께대로 직접 잘라 먹는 제품이라 나눠 썰면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고, 두툼하게 자르면 카페에서 먹는 크림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손님이 왔을 때 접시에 한 조각씩 내놓거나 가족들과 커피를 마실 때 곁들이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양이 많아 한 번에 먹기 어렵다면 먹을 만큼 미리 잘라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냉동했다가 살짝 해동해 먹으면 크림이 단단해져 냉장 상태와는 또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갑게 먹는 크림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냉장과 냉동 두 가지 방식으로 즐겨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매력은 ‘빵보다 크림’이라고 할 정도로 과감하게 채워 넣은 우유크림입니다. 폭신한 시트와 진한 크림을 한입 가득 먹는 스타일이라 생크림 케이크나 크림빵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잘 맞을 만한데요. 아메리카노처럼 쌉싸름한 커피를 곁들이면 크림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도 잘 어울리는 코스트코 베이커리 디저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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