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토요특별시험 9일 부터 시행, 전국 15개 시험장 운영

조회 552025. 3. 9.
운전면허시험장 제1종보통 기능시험 차량(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평일에 운전면허시험 응시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3월 9일(토) 전국 15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요특별시험에서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시험이 시행되는 장소는 서울 강남·도봉·서부·강서 시험장을 비롯해 인천, 안산, 용인, 부산남부, 부산북부, 대구, 마산, 원주, 대전, 전남, 제주 등 총 15곳이다.

이번 특별시험은 기획재정부의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제'의 대표 사례로 선정됐으며, 2023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다음 토요특별시험 일정은 5월 10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리한 면허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특별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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