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와 가수 환희는 실제로 이종사촌 사이입니다.
환희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데뷔해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배우 이장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환희 형과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형이 갑자기 스타가 되니 부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나는 형처럼 노래를 잘하지 못하니 연기를 해보자 싶어서 오디션을 봤다"며 "형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고, 가족에게 먹칠하기 싫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장우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배우 특집에 출연해 K2 김성면의 '유리의 성'을 훌륭하게 커버했으며,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송스틸러' 1회에서는 깜짝 출연해 환희의 대표곡 '남자답게'를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친인척 관계답게 두 사람은 모두 선명한 이목구비와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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