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매진" 요즘 한국에서 제일 핫한 대만 배우

▲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주)원더스튜디오, (주)리안컨텐츠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2019년~2020년)로 대만을 넘어 전 세계적인 첫사랑으로 거듭난 중화권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입니다.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2018년)을 리메이크한 대만영화 <여름날 우리>(2021년)와 대만의 로맨스영화 <해길랍>(2018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만드는 데 특화됐죠.

한국에 탄탄한 팬층이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올해 초 개봉한 영화판 <상견니>, '제59회 백상예술대상'으로 내한했을 당시 어디든 다수의 팬을 응집시키며 그 인기를 여실히 입증했습니다.

그의 신작인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지난 5월 17일 개봉했는데요.

이 작품은 인간과 귀신의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입니다.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허광한이 직접 내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포맷의 라이브 토크쇼 '밋 앤 그릿'(Meet & Greet) 이벤트가 진행됐는데요.

현장관과 무대인사가 포함된 중계관 3개관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 석 매진됐으며, 이후 대규모로 기획된 서울 26개 관 무대인사 티켓 역시 순식간에 동이 나기도 했었죠.

허광한이 연기한 '우밍한'은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파로, 피가 수시로 솟구치는 다혈질 경찰인데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무조건 현장에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죠.

중요한 사건 현장에서 도로에 흩어진 증거물을 수집하던 중 의문의 붉은 봉투를 발견하고 무심코 줍고, '우밍한'은 억울하게 죽어 한을 풀어야 하는 총각 귀신 '마오마오'(임백굉)를 만납니다.

어쩔 수 없이 경찰 '우밍한'은 '마오마오'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 나서죠.

사랑과 가족에 대한 진한 감동과 여운에 젖은 이후에, 비로소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관객 스스로 되새기며 고찰하게 만드는 것은 이 영화의 힘인데요.

또한, '대만 영화=청춘 로맨스'로 한정됐던 일종의 공식이 코믹과 액션이 적절하게 배합된 신선한 장르로 그 사고를 확장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내한 기자 간담회 당시, 허광한은 한국 작품 출연에 대한 물음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다. 하지만 한국어 실력을 먼저 늘려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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