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혜원, 뿌연 렌즈 속 꽃미모로 대동단결

이해정 2024. 9.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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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혜원과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9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예쁜 언니 찍을 땐 선명하게 찍었어야 되는데 급하게 찍느라 렌즈를 못 닦았네요 혜원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트위드 재킷에 치마를 입었고, 이혜원은 우아한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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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혜원, 안현모/안현모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동시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혜원과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9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예쁜 언니 찍을 땐 선명하게 찍었어야 되는데 급하게 찍느라 렌즈를 못 닦았네요 혜원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트위드 재킷에 치마를 입었고, 이혜원은 우아한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꽃다발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뿌연 렌즈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모킹 건'을 함께 진행하며 우정을 쌓은 두 사람. 안현모는 "항상 마주보며 인상 쓰고 찌푸리기만 했으니 우리 다음엔 만나서 웃기만 하자"는 애정 어린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으로 '결혼에 진심' '스모킹 건' '히스토리 한 컷'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결혼 6년 만에 가수 겸 제작자 라이머와 이혼했다.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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