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신은 신발, '이거 한 방울'이면 다시 새 신발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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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이 더워지면 운동화나 구두 안에서 올라오는 발냄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신발은 매일 신게 되니 세탁도 쉽지 않은데, 장마철처럼 신발이 습기를 먹으면 냄새는 더 심해진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냄새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특히 장시간 신은 운동화나 통풍이 안 되는 구두는 안쪽에 땀과 습기가 쌓이면서 금방 꿉꿉해진다.

신발의 발냄새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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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배인 발냄새를 제거하는데 티트리 오일을 활용하면 좋다. 티트리 오일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은은한 향으로 탈취에 효과가 좋다. 신발 안쪽에 직접 한 방울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잡는 데 효과가 있고, 발냄새를 유발하는 균의 활동도 억제해준다.

더 좋은 방법은 베이킹소다 한 컵에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 섞은 뒤, 작은 천이나 종이에 감싸 탈취 주머니를 만들어 신발에 넣는 것이다. 밤 사이 신발 안의 습기와 냄새를 함께 흡수해 아침 한결 상쾌해진 신발을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교체해주면된다.

냄새 강한 날엔 에탄올과 오일 섞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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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서 냄새가 특히 강하게 날 때는 분사형 스프레이가 훨씬 효과적이다. 분무기에 소독용 에탄올을 100ml 정도 담고, 티트리 오일을 3~5방울 섞은 뒤 흔들어 신발 안쪽 전체에 가볍게 뿌려준다. 에탄올은 빠르게 증발하면서 습기를 제거하고, 오일은 잔향과 살균 효과를 동시에 준다.

스프레이를 뿌린 뒤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에탄올을 빠르게 증발시킬 수 있다. 운동화나 슬립온 같은 패브릭 소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