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후면 황금연휴, 환전 수수료 이렇게 아끼세요

조회 3,0102025. 3. 30.
외화 선불 충전카드 인기

유소연 기자가 최근 주목받는 환전 팁을 소개했다. 국내 은행 계좌와 연결해 15국 통화로 실시간 반영되는 환율에 따라 충전하는 ‘트래블월렛’ 앱이 대표적이다. 언제든 필요한 만큼 내 은행계좌에서 원화를 가져와 현지 통화로 환전해 충전할 수 있다. 이후 현지 ATM기에서 인출하면 되고, 일종의 ‘외화 체크카드’인 ‘트래블페이 카드’로 현지에서 카드 결제도 할 수 있다.

출국 전 미리 환전할 필요 없이 내가 필요할 때 충전해서 쓰면 된다. 수수료도 유리하다. 달러·유로·엔화는 환전 수수료 없이, 기타 통화는 0.5% 이하의 환전 수수료만 받는다. 카드 결제의 경우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다. 다만 현지 ATM 수수료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주목받는 환전 팁을 소개한다. /게티

예를 들어 한 카드사의 체크카드는 앱에서 달러·유로·파운드·엔·위안·싱가포르달러·캐나다달러·호주달러 등 8종 통화를 바꿀 수 있고, 환전 수수료가 없다. 해외에서 ATM으로 출금할 때나 카드로 결제할 때도 수수료가 없다.

외화 선불 충전카드는 필요한 만큼 현지에서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환전해 외화가 남는 부담도 덜하다. 큰돈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 도난·분실 우려도 덜 수 있다. 다만 충전 한도가 있어 확인해야 한다. 아직은 해외 가맹점 일부가 선불 충전식 카드 결제를 막아둬 불편을 겪기도 한다. 방송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소연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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