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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장기용 & 천우희의 다음 행보

엘르

지금은 JTBC 화제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장기용과 천우희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를 선보이기 전 강렬한 화보로 어떤 드라마가 될 지 궁금증을 불러왔는데, 예상치 못한 화제성과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으로 두 배우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에게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되었다.

특히 장기용에게 있어서 이 작품이 군대 제대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지라 중요할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좋은 반응을 불러온 동시에 연기력도 한층 성숙해졌다는 반응을 불러와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천우희의 경우 드라마가 공개되던 당시 함께 선보인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에서 극강의 연기력을 선보여 데뷔이래 최고의 호평을 받게 되었다. 여기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까지 좋은 반응을 불러왔고,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순위에 랭크되어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이처럼 한 드라마에서 역대급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가 커진만큼 이들의 다음 차기작 행보도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이 작품 최고 수해자인 장기용은 다음 차기작도 드라마로 예정되어 있다. 차기작 이름은 <돼지우리>.

우리에게는 드라마 <스위트홈>의 원작자인 김칸비 작가가 천범식 작가와 함께 완성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인도에 표류하다 기억을 잃게된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가족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장기용을 포함해 차승원, 김대명, 노정의, 김동휘가 출연한 작품으로 배우들이 어떤 역할을 맡게될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공개 예정인 플랫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장기용에게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다음으로 최고의 복귀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우희는 최근 엄청나게 주목을 받은 차기작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중이다. 해당 작품의 이름은 <MY YOUTH>로 아직 편성 미정의 작품이다. <쇼핑왕 루이>,<아는 와이프>,<유미의 세포들>의 이상엽 감독과 <런 온>의 박시현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그저 소년과 소녀였던 선우해, 성제연이 15년 후 재회, 각자의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을 담은 멜로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이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천우희의 상대역이 바로 송중기라는 사실. 송중기는 현재 이 작품의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알렸지만, 드라마의 제작사가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가 맡은 만큼 송중기의 출연을 기대해봐도 좋을것으로 보인다. 천우희 역시 이 작품의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했는데, 과연 송중기와 천우희라는 최고의 조합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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