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여왕' 윤이나 응원 온 강백호…스포츠스타 커플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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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강백호(25·kt 위즈) '장타 여왕' 윤이나(21·하이트 진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강백호 소속사 측은 아주경제에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백호가 최근 윤이나의 경기에 잇따라 모습을 나타내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7월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강백호가 윤이나를 응원하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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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강백호(25·kt 위즈) '장타 여왕' 윤이나(21·하이트 진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백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7일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강백호 소속사 측은 아주경제에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강백호가 최근 윤이나의 경기에 잇따라 모습을 나타내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강백호는 지난달 8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경기를 마친 윤이나를 클럽하우스 앞에서 기다렸고, 두 사람은 차를 함께 타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강백호가 윤이나를 응원하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8월에도 불거졌다. 당시 윤이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백호가 속한 kt wiz는 오는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을 치른다. 윤이나는 현재 KLPGA 상금 랭킹 1위(11억3610만원)에 올라가 있다. 오구 플레이에 따른 징계로 1년 9개월 간 공백기를 가졌던 윤이나는 올해 4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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