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가 꿈”…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24세 정연우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8.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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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교육자를 꿈꾸는 24세 정연우(충남대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최종 진에 선정됐다.

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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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정연우. 사진|글로벌이앤비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교육자를 꿈꾸는 24세 정연우(충남대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최종 진에 선정됐다. 김보금(25·경희대 무용학부)과 유은서(26·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가 각각 선과 미를 차지했다.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로 패자부활전을 도입하고, 서바이벌 방식을 적용했으며,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를 병행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해 참가 자격도 확대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변화를 시도하며 기존의 틀을 깬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당선자 정연우. 사진|글로벌이앤비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정연우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정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재’ 이서현, ‘선’ 김보금, ‘진’ 정연우, ‘미’ 유은서, ‘예’ 박지유(왼쪽부터). 사진|글로벌이앤비
올해 대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예(藝)’에는 박지유(20·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미덕을 상징하는 ‘진·선·미’에 이어 신설된 ‘예’·‘재’ 부문에서는 각각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했다. 이는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재원들을 발굴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방향성과 맞닿은 변화다.

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이규리(21·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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