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푸마와 1조8천억 계약…유니폼 스폰서 수익 2위

맨체스터 시티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10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1억 파운드(약 1855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EPL 유니폼 스폰서 역사상 최고액이며, 총액은 10억 파운드(약 1조 8553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유니폼 스폰서 전체 수익 순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연간 2억6000만 유로(약 4187억 원)로 1위에 올랐고,
맨시티는 푸마 외 에티하드항공, OK 스폰서를 포함해 2억1050만 유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맨유(2억 유로), 바르셀로나(1억8300만 유로), PSG(1억7000만 유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맨체스터시티FC 인스타그램, 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