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만난 주한 美 대사 “한·미 양국 굳건한 연결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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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만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가 "한·미 양국이 서로 공유하는 가치와 원칙들로 연결돼 있음이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한국어로 적은 글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한 대표를 만나 기뻤다"며 "논의를 통해 미국과 한국이 공동의 가치와 그 원칙을 증진하고 수호하려는 상호 의지로 굳건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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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컬럼비아대 로스쿨 졸업 ‘美와 인연’
골드버그 대사는 20일 국회의사당에서 한 대표와 만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사람이 악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함께 한국어로 적은 글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한 대표를 만나 기뻤다”며 “논의를 통해 미국과 한국이 공동의 가치와 그 원칙을 증진하고 수호하려는 상호 의지로 굳건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검사가 되고 3년이 조금 더 지난 2004년 8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 2006년 2월까지 1년 6개월가량 미국에 체류한 경험이 있다. 그 기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을 다닌 그는 2005년 5월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뉴욕주(州)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검찰에 복귀한 뒤로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현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대기업 관련 범죄 등 굵직한 사건 수사에 참여했다.
김태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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