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장미꽃·밤엔 DJ파티”…순천 풍덕동 장미축제 오늘 개막
순천=배서준 기자 2026. 5. 16. 00:00
장미터널 핑크물결
야간조명·DJ 공연
로즈바 체험 눈길
16일 토요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제5회 풍덕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순천시 제공
야간조명·DJ 공연
로즈바 체험 눈길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장미터널이 하루 동안 낭만 가득한 장미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화려하게 핀 장미꽃과 감성 조명, DJ 공연까지 더해지며 초여름 밤을 물들일 로맨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시 풍덕동은 16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Love Rose Festa,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을 주제로 '제5회 풍덕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축제로 꾸며진다.
낮에는 형형색색 장미가 가득한 터널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스페셜 DJ 공연이 어우러져 도심 속 감성 야간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감으로 즐기는 장미터널'을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장미터널 곳곳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풍덕동의 개성과 장미 테마를 접목한 '로즈도슨트', '장밋빛 인생상담소', '로즈바' 등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간식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나들이형 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풍덕동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풍덕동 장미터널을 찾아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