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머니의 눈물' 사진 퍼지자.."가족 찍지 마세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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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으로 부진 우려를 시원하게 해소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준 손흥민이 가족들의 개인 정보와 초상권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손흥민의 매니지먼트사는 "최근 몇몇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흥민 선수의 가족들을 촬영한 영상들을 발견했다"며 "선수의 가족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많은 대중에게 개인 정보와 초상 등이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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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해트트릭으로 부진 우려를 시원하게 해소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준 손흥민이 가족들의 개인 정보와 초상권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다.
19일 손흥민 매니지먼트 회사(기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선수의 가족들을 촬영하지 말아달라"며 공지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의 부모님은 아들의 골 세례에 감격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주먹을 불끈 쥐고 아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어머니 길은자씨도 양팔을 들어 올려 환호한 후 이내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은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축구 영상을 찍어 올리는 한 유명 유튜버의 채널에 올라왔고, 영상은 곧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또 많은 매체에서도 이 영상을 갈무리해 소개하며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가족의 모습이 광범위하게 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손흥민은 가족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에 나섰다.
손흥민의 매니지먼트사는 "최근 몇몇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흥민 선수의 가족들을 촬영한 영상들을 발견했다"며 "선수의 가족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많은 대중에게 개인 정보와 초상 등이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장에서 (팬들이) 선수의 가족들을 기습적으로 찾아와 사진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로 가족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팬들의 무리한 요청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는 선수 가족들에 대한 무단 촬영 및 영상 업로드 행위 발견 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공지가 올라온 후 처음 영상이 올라왔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는 현재 대부분 영상이 내려간 상태다.
한편 손흥민은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소집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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