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나야 하나, 어느새 2006년생 유망주보다 후순위 [클럽 월드컵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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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마율루에게도 밀려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한편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후반 34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특히 마율루가 1군에서 자리를 잡은 게 이강인의 출전 기회에는 영향을 적지 않게 미쳤다.
마율루는 리그 28라운드 경기부터 7경기 연속 출전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도 교체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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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마율루에게도 밀려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타포구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유럽 챔피언과 남미 챔피언의 대결로 주목된 이날 경기에서 보타포구가 이변을 썼다. 보타포구는 역습 한 방으로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대어를 낚았다.
한편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후반 34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키커로 몇차례 공격에 기여했고 경기 막판 동점골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후반기 들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팀 SSC 나폴리와 자주 연결됐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의 팀 내 입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1차전에서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 PSG는 이날 경기에서 일부 로테이션을 택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후반 34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됐다. 이강인은 현재 교체 카드의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입지다.
선발 명단에는 2006년생 유망주가 두 명 포함됐다.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세니 마율루다. 자이르 에메리는 지난 시즌부터 1군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던 선수, 마율루는 이번 시즌 후반기 들어 출전 기회를 서서히 늘려온 선수다.
특히 마율루가 1군에서 자리를 잡은 게 이강인의 출전 기회에는 영향을 적지 않게 미쳤다. 시즌 막판에는 이강인보다 출전 기회를 많이 받았다. 마율루는 리그 28라운드 경기부터 7경기 연속 출전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도 교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 기간에 이강인은 리그 4경기를 뛰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구단은 더 어리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더 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자이르 에메리와 마율루 모두 PSG 유소년 팀 출신이다. 냉정하게 봤을 때 2001년생 외국인 선수와 2006년생 유소년팀 출신 자국 선수 중 한 명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면, 후자를 택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강인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백업 신분을 받아들이고 주전 경쟁을 위해 다시 한 번 경쟁에 나서느냐, 혹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팀으로 떠나느냐다. 2001년생 만 24세로 더 이상 유망주로 볼 수 없는 나이인 만큼 이번 여름이 그의 경력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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