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 신조로지텍 대표 "글로벌 특수 물류로 제2의 도약"
'CLP자동화'로 최적의 컨테이너 조합 산출
![권순욱 신조로지텍 대표가 지난 24일 '메인비즈협회 9차 팸투어'가 열린 부산 신조로지텍 본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메인비즈협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779-26fvic8/20260429134633965drxh.jpg)
"다른 회사가 하지 못하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물류 운송을 완벽하게 책임질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24일 부산 신조로지텍 본사에서 만난 권순욱 대표의 목소리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가 특유의 패기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1998년 설립 이후 27년간 특수 화물 물류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아온 신조로지텍이 초중량 화물 운송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물류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신조로지텍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검증받았다. 지난 2015년 국제 핵융합 실험로(ITER) 건설 프로젝트의 공식 물류 업체로 선정된 이후, 허용 오차 0.001mm의 초정밀 핵융합 장비(최대 600톤)를 프랑스 현장까지 완벽하게 운송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조로지텍 작업 장면 [사진=메인비즈협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552779-26fvic8/20260429134635225otfj.jpg)
권순욱 대표가 준비 중인 '제2의 도약'은 디지털 전환(DX)과 기술 고도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권 대표는 27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컨테이너 적입(CLP) 노하우를 AI 알고리즘으로 체계화한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 프로그램 '1BOX.Click'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제약 조건과 항로별 운임 비율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배치안을 산출한다. 향후 태블릿 실시간 재계산 및 증강현실(AR) 연동을 통해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당 최소 500만 원 이상의 물류 비용이 절감된다고 신조로지텍 측은 설명했다.
신조로지텍 관계자는 "단순히 공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화물의 무게 중심을 정밀하게 계산해 배치를 변경한다"며 "이는 운송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신조로지텍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물류 혁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5월 말에는 부식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제습컨테이너 실증 테스트에 착수하며, 2026년 하반기에는 광양에 특수 물류 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권순욱 대표는 "화물 운송을 넘어 경로 최적화 시뮬레이션부터 하역 및 안착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턴키 솔루션'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R&D 투자와 디지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기중앙회·메인비즈협회 | 아주경제
- [중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 "도약기업 인증제 추진...혁신형 中企 조기
-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진공·중기중앙회·메인비즈협회 | 아주경제
- [중기 뉴스픽] 벤처협회·기술보증기금·메인비즈협회·중기중앙회 | 아주경제
- 메인비즈협회, 경상북도와 기업 혁신성장 '맞손' | 아주경제
- 메인비즈협회, '2025 상생투자 포럼' 성료 | 아주경제
- [새정부에 바란다] 메인비즈협회 "혁신형 기업 적극 육성해야" | 아주경제
- 메인비즈협회,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재건협력' 업무협약 | 아주경제
- 메인비즈협회, 굿모닝CEO학습 개최…옴니보어 등 올해 10대 키워드 제시 |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