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황선우에게 은보다 값졌던 것..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

이형주 기자 입력 2022. 6.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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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ㆍ강원도청ㆍ한국)는 은보다 값진 것을 얻었다.

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7를 기록,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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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선우가 29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담=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ㆍ강원도청ㆍ한국)는 은보다 값진 것을 얻었다. 

황선우는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7를 기록,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의 이번 2위 기록은 한국 남자 자유형 200m 세계 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이다. 기존까지 지난 2007년 박태환(32)이 3위로 동메달을 딴 것이 최고였다. 이를 경신했다. 더불어 2011년 박태환의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 롱코스 세계 선수권 메달을 안기는데 성공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선전으로 아시아 수영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만족할 수 없다. 그의 목표는 월드 클래스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는 은메달이라는 성과보다도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또 보완점을 찾았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동기 부여를 얻은 것도 좋았다. 

기자들을 바라보며 엄지를 치켜든 황선우. 사진|이형주 기자(청담)

29일 CGV 청담씨네시티 11층 더프라이빗시네마에서 기자간담회서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것이 많았다. 체력 관리, 경기 운용,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모두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최고기록,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때문에 더 기록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때문에 더 열심히 훈련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 황선우는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 그는 "도쿄 올림픽 이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팬 분들께서 수영이라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고, 많은 관심 가져주신만큼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계속 전진하며 세계 수영계에 족적을 남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를 계속해서 주목해야할 이유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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