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이수근 “100회 씁쓸…음주운전 더 강력한 법 적용되길”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21.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수근이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21일 JTBC 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1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씁쓸하다"며 "50회 정도만 하고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가 될 줄 알았다. (프로그램이) 200회, 300회까지 갈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블리’ 이수근. 사진 ㅣJTBC
방송인 이수근이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21일 JTBC 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1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씁쓸하다”며 “50회 정도만 하고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가 될 줄 알았다. (프로그램이) 200회, 300회까지 갈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하루빨리 강하게 법이 적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고 영상으로 ‘음주운전’을 꼽았다.

그는 “충격적인 것도 많았는데 아직도 매일같이 음주운전에 대한 기사가 많다. 그런 부분들이 가장 충격적이다. 언제쯤 끝날까,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음주운전만큼은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블리’는 한문철 변호사를 주축으로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들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국내 최초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100회는 시청자 거리 인터뷰, 무단횡단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