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 "100만 관객 돌파하면 다시 한국팬들 만나러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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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 '상견니'의 주인공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허광한은 "관객수가 100만을 돌파한다면 다시 한국에 방문해 팬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영화 흥행의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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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 '상견니'의 주인공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메인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서 10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만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 드라마는 개봉 3년 후 영화로 재탄생했다. 원작 제작진과 배우가 참여한 이 영화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추리 장르의 재미를 배가해 대만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흥행돌품을 일으키고 있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에서 리쯔웨이와 왕취안성을 맡아 여심을 뒤흔다는 아시아의 첫사랑을 연기했었다. 허광한은 "안녕하세요, 허광한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용돈 주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허광한은 "비행기가 연착되어 늦게 와서 죄송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때 팬들이 너무 큰 응원을 보내줘서 한국에와서 꼭 인사드리고 싶었다. 이 작품은 저희가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과 같은 작품이다. 선물이라 생각하고 잘 봐주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와 달리 멀티버스 세계관을 가져온 영화에 대해 허광한은 "새로운 프레임으로 만든 작품이라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도 이 작품만 보시면 새로운 세계관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허광한은 "관객수가 100만을 돌파한다면 다시 한국에 방문해 팬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영화 흥행의 공약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허광한은 한국에서 '상견니'의 인기가 많이 높다는 말에 "진짜 몰랐어요"라고 한국말로 답변하면서 "일부는 모두 학창시절을 겪으며 모두가 이런 순수한 감정을 느껴서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는 가가연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기의 비결을 밝혔다.
허광한은 "한국에 오니 맛있는 음식이 많더라. 한우가 특별히 맛있었다."라며 한국 방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허광한은 극중에서 1인 2역을 펼치는 것에 대해 "시나리오에는 굉장히 많은 남녀주인공이 나온다. 이게 CG처리를 해야 하는데 실제 촬영할때는 삼각대를 두고 이게 어떤 역할이라고 상상으로 연기를 해야 했다."라며 멀티버스 컨셉의 영화여서 촬영하기 힘들었음을 이야기했다.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는 1월 25일 개봉했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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