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여자골프 대표주자 박민지(27)는 2017년 데뷔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루키 시즌부터 첫 우승을 신고한 박민지는 2024년까지 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통산 19승을 쌓았다.
그 중 2021년과 2022년에는 두 시즌 연달아 6승씩 쓸어 담았고, 2023년에는 2승으로 다승을 기록했다. 나머지 해는 모두 1승씩 일구었다.
하지만, 올해는 마지막 대회만 남겨둔 가운데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2025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한 박민지는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했으며, 7번 톱10에 들었다. 꾸준히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지만, 우승 경쟁에서는 다소 밀린 분위기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7위였다.
KLPGA 투어 20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박민지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되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올해 마지막 도전장을 던진다.
올해 처음 시즌 최종전으로 일정을 옮긴 이 대회는 박민지가 2021년에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무대다. 동일 대회 우승 전적이 높은 박민지에게는 진기록 달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