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 덮친 경남 학교·유치원 12곳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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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을 덮친 역대급 집중 호우로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12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우가 집중된 지난 21일 창원 교육기관 3곳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성산구 창원숲유치원 주차장에도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이날 김해제일고, 김해외고 등 김해 2곳과 거제양정초, 수월초, 장평초, 외포초, 해달별유치원, 동그라미유치원, 아이샘터유치원 등 거제 7곳에서 침수 혹은 누수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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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신속 복구 23일 정상 수업
경남지역을 덮친 역대급 집중 호우로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12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우가 집중된 지난 21일 창원 교육기관 3곳에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진해구 자은초등학교 운동장과 급식소가 침수됐으며, 같은 지역 냉천중학교 건물 1, 2층 복도에 흙탕물이 흘러들었다.
성산구 창원숲유치원 주차장에도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이날 김해제일고, 김해외고 등 김해 2곳과 거제양정초, 수월초, 장평초, 외포초, 해달별유치원, 동그라미유치원, 아이샘터유치원 등 거제 7곳에서 침수 혹은 누수 피해가 잇따랐다.
다만 이들 학교 모두 휴일인 지난 22일 신속하게 복구에 나서 23일 정상수업을 진행했다고 도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이날 자은초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추가 피해가 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신속한 피해 복구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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