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 ISA, 절세 계좌 8조 몰려…신규 고객 수수료 평생 혜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지난달 15일 기준 8조원을 넘어섰다.
절세 혜택을 앞세운 중개형 ISA가 개인투자자들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계좌로 자리 잡으면서, 증시 환경 변화에 따라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기에 절세와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로 몰리고 있다"며 "국민적 자산 형성 계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지난달 15일 기준 8조원을 넘어섰다. 절세 혜택을 앞세운 중개형 ISA가 개인투자자들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계좌로 자리 잡으면서, 증시 환경 변화에 따라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활용도가 높다. 최근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주식과 ETF 투자 수요가 확대됐고, 연초 자산 배분 과정에서 ISA 계좌를 활용하려는 수요까지 겹치며 순 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규모도 빠르게 성장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 수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136%, 24% 증가했다. 지난달 21일 기준 중개형 ISA 고객 수는 144만명을 넘어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 투자보다는 절세를 고려한 중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중개형 ISA를 선택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평가다.
계좌 내 자산 구성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국내 주식과 국내 ETF의 합산 비중은 2024년 말 46.6%에서 지난 1월 49.4%로 상승했다. 증시 회복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수요 확대에 맞춰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한 해 동안 중개형 ISA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평생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수수료율은 국내 주식 0.0036396%, ETF·상장지수증권(ETN) 0.0042087%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을 통한 전용 서비스도 확대했다. ISA 계좌 이용 시 일반 계좌 대비 절세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ISA 절세 시뮬레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기에 절세와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로 몰리고 있다”며 “국민적 자산 형성 계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원영 앞세우더니 'K뷰티 신흥 대세' 등극…에이피알, 조단위 매출에 영업익 3배 폭증
- 노르웨이 천무 수출 이면에 '3차 세계대전' 위협 있었다[이해성의 퀀텀 솔러스]
- 558가구 미분양 쏟아지더니…병오년 첫달 거래 폭발 '반전' [돈앤톡]
- 야간행사·외국인이 살렸다…DDP 효과에 동대문 상권 '들썩'
- 7만원 이상 사야 주는 '캐릭터 굿즈' 금세 동났다…콜라보에 힘주는 올리브영 [현장+]
- 성과급 1억 중 절반이 세금…퇴직연금으로 수령땐 稅혜택
- 엔저에 “싱글벙글” 한마디로…엔고 효과 절반 깎아먹은 다카이치
- "진짜 곧 26만원 갈듯"...삼성전자, 하루만에 10% 폭등
- 삼전·하이닉스 2조원 넘게 판 외국인, 이 기업은 사들였다
- '북미 올해의 차' 팰리세이드…작년 21만대 판매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