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지?.🤔

곧 다가오는 휴가철에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최근 일본행 티켓이 불이나게 판매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름에 가기 좋은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정보를 가지고 왔다!

한국에서 1시간 15분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에서
일본 여행을 제대로 즐겨 볼 수 있도록 베스트 여행지 4곳만 소개한다.

1.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3대 명소 중 1곳"

후쿠오카 안내 책자마다 등장하는 랜드마크 건물, 지상 123m 높이의 전망층에 서면 페이페이 돔과 마리존, 모모치 해변 등 대표적인 명소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주변 거리를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미는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열리기도 하며, 계절별로 바뀌는 야간 경관 조명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하카타 만 뒤편으로 해가 질 무렵이다. 온 도시가 석양빛을 머금는 풍경은 말을 잊게 만드는 곳이다.

📍후쿠오카 타워
주소: 福岡県福岡市早良区百道浜2-3-26
영업시간: 09:30 ~22:00(마지막 입장 21:30)
휴무 6월 마지막 주 월·화요일

2. 이나사야마 전망대

"세계 신(新) 3대 야경"

수많은 도시, 그보다 곱절은 많은 야경을 보았지만, 이곳에서 본 풍경을 쉽게 잊을 수 없다. ‘세계 신(新) 3대 야경’이라는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 육지와 바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간, 산 중턱까지 차오른 불빛들을 보노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해발 333m의 전망 지점에서면 나가사키 시내는 물론 운젠, 고토 열도, 아마쿠사 등의 지역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왕 올라간 김에 일몰까지 지켜보는 건 어떨는지. 분명 나가사키가 새롭게 보일 것이다.

📍이나사야마 전망대
주소: 長崎県長崎市大浜町
영업시간: 09:00~22:00(시기마다 조금씩 다름. 홈페이지에서 확인)
휴무 연중무휴

3. 오호리 공원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물의 정원"

오호리(大濠)는 ‘구덩이’라는 뜻으로, 원래 하카타만으로 이어졌던 습지를 후쿠오카 성 축조 당시에북쪽을 일부 매립해 조성했다. 1929년 공원으로 개장한 이래 정원의 나라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물의 정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에 거대한 호수를 가로지르는 오솔길을 산책하는 기분은 특별하다. 길 중간중간 터를 잡고 선, 개원 당시부터 있었던 소나무와 정자인 우키미도(浮見堂) 등도 운치를 더한다.

📍오호리 공원
주소: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濠公園1-2
영업시간: 07:00~23:00
휴무 연중무휴

4. 긴린코 호수

"아주 한적한 시골 유후인을 만날 수 있는 곳"

호수 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유후인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 가는 관광 코스다. 긴린이란 ‘금빛 비늘’이라는 뜻으로, 메이지 시대에 한 학자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고 호수에 긴린이라는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유후다케와 어우러진 경관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다. 특이하게도 호수 바닥에서 온천이 솟는데, 그 덕분에연중 수온이 높아 겨울철 새벽에는 호수에서 안개(증기)가 피어오르는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다. 호수 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긴린코 호수
주소: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
영업시간: 24시간
휴무 연중무휴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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