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묵은 기록 깬다! ‘야구도시 대전’ 오늘도 만원, 홈 11경기 연속 매진…비도 막을 수 없었다 [MK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도 막을 수 없었다.
한화는 전날, 구단 역대 홈 최다 10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KBO 역대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 기록은 12경기.
1995년 삼성이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와 더블해더 1차전까지 홈 12경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도 막을 수 없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날 6-1 승리를 챙기며 웃은 한화는 이날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한화는 전날, 구단 역대 홈 최다 10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2023년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지금까지 홈경기 티켓이 다 팔렸다. 올 시즌은 홈 전 경기 매진이다.
그리고 기다리던 매진 소식이 들려왔다. 한화 관계자는 “5시 8분 전 좌석(12,000석)이 다 팔렸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홈 11경기 연속 매진. 구단 기록을 늘려갔다.
이제 한화는 KBO 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KBO 역대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 기록은 12경기. 1995년 삼성이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와 더블해더 1차전까지 홈 12경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만약 21일 경기도 매진이 된다면 타이기록이며,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매진이 된다면 29년 묵은 KBO 기록을 깨는 셈이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한화가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류지혁(2루수)-이성규(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 선발은 원태인.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부상’ 아이칠린 초원 “후두부에 볼맞아…휴식 집중” 활동 중단(종합)[MK★이슈] - MK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불법 무기 신고 “법의 심판 믿을 것” - MK스포츠
- ‘한모네’ 이유비, ‘이준, 보고있나!’…“비키니 입고, ‘7인의 부활’ 시청률 독려” - MK스
- ‘젠득이’ 제니, 벽에 기대어 ‘기럭지 자랑’, ‘몸매 자랑’...‘내가 제일 잘나가’ - MK스포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
- 투헬 이후 뮌헨 감독? “지네딘 지단에겐 접촉하지 않아... 랄프 랑닉·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새
- “강민호 삼진은 정말 먼지 묻듯이…” 페냐도 운이라 했던 삼진 콜, 박진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
- 2017년 7월 이후 ‘전북전 6무 16패’,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다를까···“선수들이 전북전 중요성
- “성장 가능성 높게 봤다” 신임 감독의 극찬! GS칼텍스, 강소휘-한다혜 FA 보상선수로 최가은-서
- 키움-두산 ‘우천 경기 취소’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