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노승희,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65위로↑…윤이나·방신실도 상승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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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을 수확한 노승희(23)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노승희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1타 차이로 공동 2위를 기록한 이소영이 21계단 뛰어오른 세계 136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준우승자 서어진은 세계 141위로 25계단, 지한솔은 세계 235위로 48계단 각각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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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약 3개월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을 수확한 노승희(23)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노승희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톱100에 처음 진입한 노승희는 이후 세계 70~80위권을 유지해왔다.
그리고 지난 13~15일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뛰지 않은 '투톱' 이예원과 박지영은 한 계단씩 하락한 세계 34위, 38위에 각각 위치했다.
윤이나는 2계단 상승한 세계 40위가 됐다.
시즌 3승의 박현경은 4계단 밀린 세계 45위에 자리했고, 출전하지 않은 황유민은 2계단 하락한 세계 53위다.
장타자 방신실은 2계단 올라선 세계 58위다. 박민지는 세계 61위를 유지했다.
1타 차이로 공동 2위를 기록한 이소영이 21계단 뛰어오른 세계 136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준우승자 서어진은 세계 141위로 25계단, 지한솔은 세계 235위로 48계단 각각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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