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게임신작]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 수상 外

금주의 게임 신작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진 제공 = 넥슨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 수상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8일 ‘2024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업인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서면 및 발표 심사(80%)와 게임 이용자 투표(20%)를 종합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며 액션의 재미가 돋보이는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6일차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을 달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루트슈터 장르 유저에 눈도장을 찍었다.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공식 브랜드페이지 오픈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지난 7일 오픈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아서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획득하고 팀에 편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멜롯 왕국 재건 및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된 브랜드페이지에서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퍼즐과 기믹을 활용한 ‘모험 콘텐츠’ △거대 보스와의 전투 △PvP 콘텐츠인 ‘아레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아서’, ‘멀린’, ‘랜슬롯’, ‘기네비어’ 등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을 비롯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겅호의 모바일용 신작 ‘디즈니 픽셀 RPG’ 정식 서비스

사진 제공 =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월트 디즈니 재팬과 협력해 iOS 및 안드로이드 단말기용으로 만든 스마트폰용 완전 신작 RPG ‘디즈니 픽셀 RPG’의 정식 서비스를 지난 7일 시작했다. 겅호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출시 기념 로그인 보너스’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로그인하면 ‘출시 기념 로그인 보너스’로 각종 ‘스타라이트’ 아바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험에 도움을 주는 여러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전 등록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모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뽑기 25회분의 게임 내 아이템 ‘크리스탈’ 총 7500개와 미키 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아바타 의상을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메일로 보내준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 등록 시작

사진 제공 = 넥슨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사전 등록 참가자 모집을 지난 9일 시작했다. 사전 등록은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여 이용자에게는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 등 특별한 치장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인 MOBA 배틀로얄 신작 PC 게임으로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특징이다. 슈퍼바이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26일까지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모바일 유저 공략

사진 제공 = 컴투스

컴투스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작에선 즐길 수 없는 본작만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팬들이 원작에 없는 새로운 요소들이 지적재산권(IP)에 신선함과 깊이감을 더해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작품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크게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소셜 요소와 △탐험 및 각종 미니게임이 가미된 아케이드로 나누어진다. 두 콘텐츠는 모두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비동기 멀티 플레이와 단순한 터치 형식의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만큼 프로스트펑크를 모르는 유저들도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게임에 새로운 깊이감을 부여해준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