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화 보기 좋은 곳 3곳
-여유롭게 걷기 좋은 서울길

봄 시즌이 다가오면 벚꽃을 보기 위해 서울 곳곳에 많은 인파가 북적거리지만, 화사한 진분홍색의 매화 또한 놓칠 수 없는 봄꽃인데요. 서울 걷기 좋은 길 곳곳에는 향긋한 매화가 아름답게 펼쳐져 낭만을 선사하죠.
마치 매화 축제가 열린 듯 화려한 매화꽃이 활짝 피어난 서울 명소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벚꽃이 만개하기 전에, 먼저 매화의 매력에 듬뿍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봉은사

서울 걷기 좋은 길의 첫 번째 장소는 봉은사입니다. 봉은사는 매화중에서도 붉은 꽃잎으로 자태를 뽐내는 홍매화로 유명한데요. 사찰의 기와지붕과 홍매화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낭만적인 봄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영각 옆에 위치한 매화나무는 사진작가들이 찾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일품이죠.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먼저 방문해서 홍매화와 사찰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 보세요.
창덕궁 낙선재

외국 건축가들도 보고 놀란다는 우리나라의 자랑, 창덕궁에도 매화꽃이 화려하게 피는데요. 창덕궁 내에 위치한 낙선재 앞뜰에는 백매와 청매가 심겨 있으며, 성정각 자시면 앞에서는 홍매화까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궁의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매화를 즐길 수 있고, 접근성도 좋아 봄 시즌이 되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죠. 다른 매화꽃 명소와는 다르게 백색과 청색, 그리고 붉은색의 매화가 함께 한옥과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청계천 매화거리 [하동매실거리]

성동구 용답역과 신답역 사이 청계천 길목에는 약 1km에 걸쳐 조성된 매화 터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매화나무는 하동군이 기증한 매실나무 약 250그루가 심겨 있으며 백매화와 홍매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죠.
낭만적인 매화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철교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매화에 햇살이 살포시 스며들어 더욱 아름답게 비칩니다. 매화와 청계천의 조화가 공존하는 이곳을 서울 걷기 좋은 길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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