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충북청주 꺾고 상위권으로 재도약 노린다...충북청주 상대로 '무패, 무실점' 기록

유지선 기자 2024. 4. 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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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충북청주 원정에서 재도약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9라운드 부천은 충북청주를 만난다.

올 시즌 부천에서 1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8명(리그 기록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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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충북청주 원정에서 재도약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9라운드 부천은 충북청주를 만난다. 부천은 충북청주와의 맞대결에서 아직까지 실점과 패가 없다. 특히 지난 시즌 원정에서 치른 양 팀의 통산 첫 맞대결에서는 4-0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부천에서 1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8명(리그 기록 기준)이다. 여러 선수가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확실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의형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의형은 최근 네 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특히 앞선 두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며 전방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출전 경기에서 모두 슈팅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9라운드 득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은 최근 세 경기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현재 시점에서 공수 모두 조화로운 활약을 펼쳐야 한다. 이에 선수단은 골 결정력을 보완하고, 탄탄한 수비를 구성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9라운드 꼭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력 자체가 나쁜 상황은 아니다. 플레이의 마무리와 세밀함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선수들과 많은 미팅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챙겨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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