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호, ‘낭만닥터 김사부3’ 합류...‘현실 밉상캐’로 돌아온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3.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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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상호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고상호가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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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호. 사진l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고상호가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고상호가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며,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 촌철살인 사회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시즌1과 2020년 시즌2 모두 시청률과 화제성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가 새롭게 펼쳐 보일 이야기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고상호는 시즌2에서 외과 전문의 양호준 역으로 등장해, 후배 의사인 서우진(안효섭 분)와 차은재(이성경 분)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며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가 하면 돌담병원의 원장으로 부임한 박민국(김주헌 분)의 충직한 부하로 활약했다. 시즌2 내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던 고상호가 김주헌과 함께 돌담병원에서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듯한 엔딩을 장식했던 만큼,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고상호는 최근 방송된 ‘모범택시2’에서 서글서글한 호감형 얼굴과 악랄한 본성이 드러난 얼굴까지 빌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는가 하면,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에서 매 공연마다 레전더리 인생캐로 무대 열일을 펼치는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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