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팀이 1순위로 볼 것' 부키리치 압도, 남자부는 '구관이 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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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둘째 날, 여자부에서는 부키리치가 1순위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남자부는 '구관이 명관' 분위기가 짙어졌다.
통합우승팀 대한항공은 마쏘 잔류를 고심 중인데,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카일 러셀(32·미국)이 일부 구단의 1순위로 거론돼 V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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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여자부에선 22명이 개인당 두 세트가량 연습경기를 치렀다. 2024-2025시즌 정관장 정규리그 준우승의 주역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는 이탈리아 리그를 한 시즌 경험한 뒤 V리그 복귀에 도전장을 던졌고, 198㎝ 장신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공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이탈리아에 가고 싶어 보내줬는데 더 성숙해져 돌아왔다"며 반겼고,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도 "아포짓이면서 리시브 등 수비도 잘해 놀랐다. 모든 팀이 1순위로 생각할 것"이라고 평했다. 부키리치는 "이탈리아에서 정신적으로 더 단단해졌다. V리그는 체계적 시스템으로 개인을 성장시키는 무대라 다시 지원했다"고 말했다.
15명이 참가한 남자부에선 '구관이 명관' 분위기가 짙다. 현대캐피탈은 공격종합 1위(54.04) 레오, 우리카드는 아라우조, 한국전력은 베논과 재계약이 유력하다. KB손해보험은 4시즌 함께한 비예나와 결별 쪽으로 기울었고, OK저축은행·삼성화재는 새 얼굴을 찾고 있다. 통합우승팀 대한항공은 마쏘 잔류를 고심 중인데,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카일 러셀(32·미국)이 일부 구단의 1순위로 거론돼 V리그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 얼굴 중에는 독일 대표 출신 리누스 베버(26)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출신 펠리페 호키(28·브라질)가 호평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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