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세상엔 알 수 없는 XX가 많아' 의미심장 가사…이진호 저격?

신영선 기자 2024. 10.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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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SNS에 의미심장한 가사를 올렸다.

RM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곡 '그로인'의 가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RM이 코미디언 이진호를 저격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진호에게 1억원을 빌려줬으나 돌려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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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SNS에 의미심장한 가사를 올렸다. 

RM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곡 '그로인'의 가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그가 올린 가사는 '세상엔 재수 없는 XX가 많아 / 어쩌라고 뭐 가던 길이나 가라 / 세상엔 알 수 없는 XX가 많아'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RM이 코미디언 이진호를 저격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진호에게 1억원을 빌려줬으나 돌려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진호는 이날 SNS를 통해 불법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지면서 연예인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진호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로는 지민, 이수근, 하성운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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