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예쁘다고 말해 봐"… 이효리, 셀프 칭찬 요구에 팬들 "언니 예뻐요" 화답

가수 이효리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웃게 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이거 봐, 나를 한번 쳐다봐, 나 지금 예쁘다고 말해 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검은색 터틀넥 니트를 입고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고개를 살짝 기울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진한 아이라인으로 강조한 눈매가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원조 디바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자신의 미모를 직접 칭찬해 달라고 '요구'하는 당당함이 웃음 포인트였다. 게시물엔 언니 예뻐요, 말 안 해도 예쁘다는 팬들의 화답이 이어졌다.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쉬어간 이상순 곁에서 ‘1대1 요가 내조'

밝은 근황 뒤엔 남편을 향한 든든한 내조도 있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최근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한 달가량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진행을 쉬었다가 이달 1일 복귀했다.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는데 쉬니까 괜찮아졌다며,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빨리 청취자들을 만나고 싶어 복귀를 앞당겼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SNS에 이상순에게 직접 요가를 지도하는 영상을 올리며, 힘들 때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가 보자, 요가가 있어 다행이라고 적어 뭉클함을 안겼다. 20일엔 남편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