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가정폭력 父에 “저게 인간? 낳았다고 다 부모 아냐”(고딩엄빠5)[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6.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가정폭력에 일침을 가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N, K-STAR 예능 '고딩엄빠5' 15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 20세에 엄마가 된 이남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남희의 기억으로 재구성된 가정 불화 재연 영상에 서장훈은 "저게 인간이냐"며 경악했다.

심지어 이남희는 가정폭력, 따돌림으로 공황장애를 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K-STAR ‘고딩엄빠5’ 캡처
MBN, K-STAR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가정폭력에 일침을 가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N, K-STAR 예능 '고딩엄빠5' 15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 20세에 엄마가 된 이남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나이 많은 한국인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남희는 어린 시절부터 이웃들과 학교 친구들에게 외면 받았다. 거기다가 아버지의 가혹한 가정폭력까지.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 아버지와 딸을 지켜줄 여유가 없는 어머니 사이에서 이남희 역시 아버지에게 손찌검을 당했다.

이남희의 기억으로 재구성된 가정 불화 재연 영상에 서장훈은 "저게 인간이냐"며 경악했다. 심지어 이남희는 가정폭력, 따돌림으로 공황장애를 앓았다. 이에 결국 순간적으로 나쁜 생각까지 한 이남희를 보며 서장훈은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