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가치 극대화"… 제네시스 고객 경험 사업부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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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 경험 사업부를 세분화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의 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수입차 이상의 고객 만족도를 확보해 브랜드 가치 증대와 수익성 확보라는 두 토끼는 모두 잡는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브랜드 오너십경험실을 비롯해 고객경험실, 영업실, 전략실을 신설했다.
여기에 제네시스는 고객 경험 사업부를 세분화해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차 이상의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부각시킨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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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 경험 사업부를 세분화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의 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수입차 이상의 고객 만족도를 확보해 브랜드 가치 증대와 수익성 확보라는 두 토끼는 모두 잡는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브랜드 오너십경험실을 비롯해 고객경험실, 영업실, 전략실을 신설했다. 작년 말에는 원 오브 원 태스크포스(TF)팀도 새로 구축했다.
이들 부서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너십경험실의 경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취지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추진한다. 원 오브 원 TF는 내외장 색상과 재질 등을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TF팀은 최상원 제네시스 글로벌 상품 전동화추진실장(상무)과 안드레아 옌센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상무) 등이 맡는다.
제네시스는 현재 엔진, 구동방식, 색상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용 멤버십 운영을 통해 에어포트 서비스, 홈투홈 점검 서비스, 여행·다이닝 프로그램, 골프·글램핑 등 프라이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제네시스 부티크'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제네시스는 고객 경험 사업부를 세분화해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차 이상의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부각시킨다는 포석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단순 판매 확대를 넘어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을 증명하는 상징성을 가진 동시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고부가 사업군에 속한 만큼 이익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정의선 회장은 부회장 시절이던 2015년 11월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행사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직접 찾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제네시스 론칭 이후 판매량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넓혀가고 있다. 2016년 미국, 2021년에는 유럽과 중국에 진출했으며 작년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21만5128대로 이 중 37%(8만83대)가 해외서 팔렸다. 현대차의 전체 판매량 중 제네시스 비중은 2019년 2.0%, 2020년 3.4%, 2021년 5.1%에서 작년엔 5.3%까지 높아졌고, 4분기 기준으로는 5.8%까지 뛰어 올라 수익 기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제네시스 존재감이 높아지면서 현대차·기아도 글로벌 시장에서 '제값받기' 전략이 빛을 보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자율주행 레벨3'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능이 탑재된 G90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운전자는 기능 고장이나 한계 상황 등 비상시에만 개입해 운전대를 잡으면 된다.
제네시스는 2021년 7월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10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 작년 3월 GV7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는 등 전동화 전략을 이행 중에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서 GV70 전기차의 현지 생산에 들어갔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목표로, 2035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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