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뉴스] 6·3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 구성 : 장덕선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RGSHUWS3SJI
▶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네, 6.3 지방선거가 이제 4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에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의 우리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모두 선출이 됐습니다. 생생인터뷰에서 6.3 지방선거 후보자들과의 인터뷰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이하 박수현)
예 안녕하세요. 박수현입니다.
▶ 조영호
네, 이른 아침 시간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박수현
아유 아닙니다. 제가 감사드리죠
▶ 조영호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셨습니다. 먼저 청취자분들께 출마의 변을 포함한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수현
예 우리 KBS대전 생생 뉴스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충남도민 대전 시민 여러분께 충남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 인사드립니다. 박수현 국회의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AI 대전환이라고 하는 새로운 제4의 물결 앞에 있습니다. 이미 물결의 격랑 속으로 쓸려들어 가고 있죠.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잘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는 지난 산업화시대에 우리가 충청도가 핫바지냐라고 하는 자조적인 소리 외부에서도 들었고 우리 스스로도 그런 목소리를 낸 적이 있는데, 그런 시대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 충남도지사는 바로 이러한 충청남도의 또 대전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AI 대전환을 가장 잘하는 것. 이것이 역사적으로 주어진 아주 숙명 같은 과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것을 우리 도민 여러분과 함께 잘 해내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조영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의 열띤 경선 끝에 인제 후보로 선출이 되셨는데 후보로 확정된 후에 가장 먼저 드신 생각 어떤 게 있으셨을까요?
▷ 박수현
지금 말씀드린 앞 내용 있지 않습니까? 항상 이 AI 대전환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라고 하는 것이 도지사에 출마를 하면서 너무 크게 제 어깨를 짓누르는 과제이기 때문에 뭐 기쁨이나 이런 거보다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요. 실제로 무거움과 두려움이 제 전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요. 우리 도민과 함께 또 대전 시민과 함께 충청과 함께 이 과제를 잘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경선에 당선이 되는 순간에도 기쁨보다는 이런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오히려 그 책임감이 이제 더해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인터뷰를 하는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조영호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현직 단체장을 중심으로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이와는 달리 민주당은 치열한 경선을 거치다 보니까 다시 원팀이 돼서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하는 시선도 있거든요. 그런데 마침 어제 우리 의원님하고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님하고 우리 도당 위원장님이시죠. 차담회를 마침 가지셨더라고요. 그래서 원팀으로 새로운 충남의 미래를 여는데 서로 얘기를 나눴다 이런 소식도 있었는데 선거 후유증 없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박수현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민주당은 특히 그런 경쟁이 아주 자연스럽고 일상화된 그런 정당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쟁 이후에 원팀이 되고 후유증을 극복하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양승조 전 지사님께서 정말 맏형답게 바로 경선이 끝나자마자 우리 도민들께 문자 메시지를 보내셔서 그런 원팀 또 이런 메시지를 발신하셨고요. 또 페이스북에도 그런 말씀을 하셨고 또 어제 또 만나서 그렇게 정말 격려도 해주시고 손도 들어주시고 그렇게 다 하셨어요. 이렇게 해서 재차 3차 계속하고 계시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뭐 간혹 양승조 전 도지사님을 지지하셨던 열성 지지자들 중에 아직도 섭섭함과 아쉬움이 가시지 않은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은 우리 양승조 지사님께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또 저도 열심히 잘 포용하고 또 설득하고 그런 행보를 함으로써 우리 민주당은 다른 정당과 다르게 민주당의 이름답게 민주주의답게 그렇게 잘 경선 후에 원팀이 되어서 더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 조영호
앞으로 김태흠 현 충남지사와 민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되실 텐데 국민의힘 상대 후보죠. 김태흠 현 충남도지사가 이끌어온 지난 민선 8기 도정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이런 부분도 궁금합니다.
▷ 박수현
저는 김태흠 현 지사님과 개인적으로 매우 막역한 사이입니다. 그래서 인제 소통을 자주 하는데요. 이번 경선 기간 중에도 끝나고도 하고 제가 그래서 문자메세지로도 말씀을 드렸고 통화로도 말씀을 드렸고 직접 만나서도 말씀을 드렸어요. 이번 도지사 경쟁은 과거에 대한 평가보다는 미래 비전에 대한 경쟁이다. 왜냐하면, AI라고 하는 새로운 문명사적인 새로운 물결 속에 지금 우리가 막 휘말려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엄청난 인류 문명사적인 변화 앞에서 이 작은 과거의 1~2가지의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김태현 지사님한테 말씀드렸어요. 걱정하지 마셔라. 도정 4년에 대한 평가나 이런 데를 내가 긴 시간 할애하지 않겠다. 앞으로의 AI 미래 비전에 대한 그러면서도 큰 변화 앞에서도 우리 도민의 아주 소소한 삶의 영역까지 잘 보살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한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더 많은 경쟁을 하자. TV 토론에서도 그 부분을 더 많이 할애해서 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도정의 장점은 장점대로 잘 승계 확장하고 또 단점이 있다면 단점은 또 수정 보완하는 저의 교훈으로 삼을 것이고. 그래서 크게 김태흠 도지사의 사전 도장에 대해서 크게 평가를 하거나 또 나아가서 비평하거나 비난하거나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분석은 다 했습니다.
그 분석을 인제 다 마치셔서 인제 뭐 이어받아서 하실 정책이라든지. 이런 거는 뭐 이어받고 또 새롭게 AI 미래 비전에 대한 그런 도정을 이끌어 가시겠다. 굳이 김태훈 현 충남도지사의 지난 4년 평가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제 이런 식으로 좀 받아들일 수있습니다.

▶ 조영호
충청남도에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충청남도는 도농 복합도시고 지역도 상당히 넓어서 여러 가지 현안이 많이 있거든요. 이런 충청남도의 현안을 해결하시기 위한 의원님의 비전이랄까요? 주요 공약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수현
그러니까 이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AI 대전환이라고 하는 엄청난 제4의 물결이 지금 닥쳐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 우리 충청남도는 뭐 천안, 아산, 당진, 서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특화 산업이 있지 않습니까?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철, 석유화학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런 기존의 특화 산업을 어떻게 AI 시대에 맞게 AI 기반을 빨리 깔아주느냐라고 하는 게 기존 특화 산업을 더 발전시키는 과제 아니겠어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수산업, 농업, 임업, 축산업 그리고 역사, 문화 그리고 논산, 계룡의 군사 뭐 이런 특성들이 있는데, 그러면 산업만 AI 기반이 깔리냐 그렇지 않거든요. 이 부분을 도대체 서해안의 수산업은 어떻게 AI 기반을 깔 거야. 이런 거거든요. 역사 문화는 어떻게 할 건데 그래서 바로 이 전체가 새로운 어떤 우리 앞에 닥쳐진 문명사적인 과제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1번도 2번도 3번도 전부 다 AI하고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제가 AI 대전환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거든요. 그래서 우리 전반의 모든 삶에 대해서 AI 대전환을 어떻게 할 거냐가 차기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고. 그것에 뒤떨어지면 우리가 산업화 시대에 낙후돼 가지고 우리가 핫바지냐 뭐 이런 어떤 용어가 나왔던 것도 기억합니다만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어떤 뒤처짐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이 AI 출발선에서 뒤처지면 안 됩니다. 여기에 모든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우리 하나하나의 작은 삶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이 소위 우리가 지금 전기, 수도, 가스 이런 것들은 보편적으로 도로나 모든 뭐 산, 골목골목 한 사람에게 다 지금 다가가 있는 것 아닙니까? 기본적인 권리죠. AI도 어떻게? 저 산 골짜기까지 골목골목까지 한 분 한 분에게까지 진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형태의 그런 삶의 모습까지 다 AI로 다가갈 수 있는가? 이걸 AI 기본 사회라고 저는 이름을 붙입니다만. 이러한 삶의 기반을 까는 것, 산업과 일반 평범한 삶의 영역까지도 전부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게 지금 제 앞에 우리 앞에 주어진 정말 엄청난 시대적 과제입니다. 예
▶ 조영호
AI 기본 사회와 AI 대전환 이런 큰 틀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해주셨는데 이런 부분들이 우리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시겠지만, 지난 경선 과정에서 나온 얘기 한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직 의원이시지 않습니까? 공주부여 청양이시죠? 지역구가. 그래서 이제 현직 의원으로서 출사표를 던지셨거든요. 이제 후보를 등록하시고 의원직을 사퇴를 하시면 공주부여 청양에서 보궐선거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입장 어떤 게 있으실까요?
▷ 박수현
우선은 사과와 사죄입니다. 우선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공주부여 청양의 우리 주권자들께서 저에게 바라시는 기대가 있으셨을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다 하지 못하고 임기의 절반 만에 이제 사퇴를 하게 되는 것. 이것은 이유 여야를 막론, 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거는 사과를 넘어서 사죄를 드려야 할 일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더 큰 봉사를 통해서 그 잘못을 갚겠다라고 말씀을 당연히 드리겠습니다만 그것 가지고 될 일이 아니죠. 우선 그것에 대해서 사과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충남도지사라고 하는 더 큰 봉사를 통해서 또 공주 부여 청양에 더 효율적인 또 기여를 통해서 그 부분은 제가 보상 보충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러면 언제 사퇴할 거냐라고 하는 문제도 궁금하시잖아요.
▶ 조영호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질문이 이거였는데요.
▷ 박수현
후임은 또 준비가 돼 있냐 뭐 이런 것이잖아요. 예 그래서 경선 기간 중에 계속 그걸 가지고 공세를 하셨어요. 내 외부에서 모두 그런데 국회의원 사퇴는 이번 29일 30일 양일 중에 하게 될 겁니다. 왜 그러냐면 28일까지는 회기예요. 국회 회기. 국회 회기 중에는 사퇴를 하려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회기가 28일 끝나고 나면 폐회 중인 29일, 30일. 이제 5월 1일 날로 넘어가면 보궐선거가 이번 6월 3일에 치러지지 않고 내년 4월로 넘어가거든요. 그러면 국회의원 공백이 또 생기잖아요. 그런 일을 제가 할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29, 30 양일간의 사퇴를 해서 이번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공주부의 청양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루어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제 후임에 어떻게 할 거냐 이것은 중앙당의 전략 공천이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인 의견과 또 제 후임에 대한 개인적인 추천 또 대비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가 뭐 공개를 해서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그런 계획 대비까지 안 하고 제가 이렇게 할 수 있겠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당과 그것은 면밀히 합의를 해서 주민들께 저보다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잘 공천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이렇게 다 준비가 돼 있고 대비가 돼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조영호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대전 충남 충남 대전 행정통합 무산 얘기 안 할 수 없습니다. 무산에 대한 책임론도 이번 6.3 지방선거에 주요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있으실까요?
▷ 박수현
예 이미 말씀을 드렸고요. 행정통합이 무산된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말씀드린 AI 대전환의 시대인데요. 예를 들어서 통합이 됐다면 다른 거 다 빼고요. 우선 정부의 재정 지원이 1년에 5조씩 아닙니까? 그중에 1조만 드려도 AI 대전환에 대해서 정말 잘 대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그냥 이 중요한 시기에 무슨 내용이 부족하다면서 쉽게 얘기하면 차려진 밥상을 그냥 걷어찬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심한 유감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나 이왕 무산된 것은 현재 상황이니까. 받아들이고 대비를 해야 되는데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우리 충남 대전 나아가서는 충북과 세종 이 단체장들끼리 한번 모여서 여러 가지 논의를 좀 해봐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저는 우선 대전 충남에 국한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빨리 통합 합의를 하고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이 문제를 통합 시장을 선거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 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의 수렴이 부족했다라고 하는 비판도 있었지 않습니까? 물론 양 의회가 그 의견을 대신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왕에 이렇게 무산이 됐고 시간이 좀 벌어진 측면이 있다면 충분하게 행정통합을 해서 우리 대전 충남 지역에는 어떤 이익이 있고 어떤 비전이 생기고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를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주권자들께서 잘 아실 수 있도록 그런 과정을 좀 차분차분 밟을 봐서 좀 압도적인 주민 의견의 찬성으로 이것을 그렇게 그런 로드맵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조영호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으로, 충남도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30초 정도로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수현
예, 박수현 도지사 후보를 선택하신 당원과 도민 여러분께선 변화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변화는 과거가 큰 잘못이 있다기보다 앞으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권리입니다. 선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조영호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였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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