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6개월 아기 엄마야
오늘 일어났을때 다리가 너무너무 묵직해서(특히 오른쪽 종아리가 딴딴 뭉침 ㅠ) 쉬려고 했는데
아기 어린이집 등원 시킬때 보니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더라고?
오늘이야말로 러닝 참으면 유죄인거 같아서
호다닥 러닝 복장으로 갈아입고 전철 타고 인천대공원으로 고고했으!
내가 주로 뛰는 시간이 오전 11시쯤인데
이때 트랙가니까 그늘 하나 없어서 해가 너무 뜨겁더라고ㅠ
그래도 인대공은 나무 많으니 시원하지 않을까 해서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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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오늘도 뜨거웠지만 어제보다 바람이 좀 불기도 하고
인대공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서 비교적 뛸만했어!
그래서 간만에 만의골 가서 다리도 털려오고
내부 순환 뺑뺑이도 해주고
목마려울 때마다 멈춰서 벌컥벌컥 물 마시고
화장실도 들려주고~
걍 편하고 재밌게 룰루ㄹ..는 아니고 암튼 뛰고왔어ㅋㅋ
대충 15km 정도 뛰어야지 했는데 발길 닿는대로 뛰니 18km드라
아침에 모닝빵 2개 먹고 쫄쫄 굶은 상태로 뛴건데
신기하게 오늘은 그닥 배가 안 고프네??
아마 어젯밤 혼자 치킨 반마리나 먹어서 구런듯ㅋㅋㅋ
살 안 빼냐 내 자신아!
아 어제 이어 오늘도 줌플6 신었는데
이거 신고 10km 넘게 뛴건 오늘이 처음인거 같은데
왜 이렇게 편해?
오늘 종아리 안 좋은 상태였는데도 이래 뛰어지는거 보면!
페가41 마일리지가 꽤 차서 그런가
처음엔 줌플6 착화감 주행감 진짜 별로였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진짜 맘에 든다!
암튼 오늘 러닝도 끄읏!!


인대공 너모 좋고요~
하지만 평일인데도 사람은 엄청 많던!

고도ㅋㅋㅋㅋ
만의골 1회전 하고 사요나라 하고온...
대낮에 뛰기엔 무리무리~

조깅 페이스로 뛰었지만 심박은 그렇지 못했고요ㅠㅋㅋ

암튼 오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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