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에 끝나는 ‘당뇨 자가진단법’

당신은 지금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자신의 혈당이 정상인지 궁금하신가요?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22년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10명 중 4명은 당뇨병 전단계라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당뇨병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진출처: tv조선 '기적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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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주먹법'
1. 주먹을 3초 동안 꽉 쥡니다.
2. 주먹을 폅니다.
3. 3초 안에 손바닥이 붉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사진출처: tv조선 '기적의 인생'

정상이라면 3초 안에 손바닥 색이 원래대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약 3초 이상 걸린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tv조선 '기적의 인생'

당뇨병 예방에는 근육량 증가가 중요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병률,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근육량 증가에 따른 당뇨 관련 지표 개선 효과는 50세 이상 나이가 늘어날수록, 남성일수록, 체질량지수(BMI)가 25kg/m2 이상일수록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당신의 건강한 미래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3초 주먹법'으로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당뇨병 예방에 힘쓰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손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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