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김호중, 유치장 근황 전해졌다..."잠만 자는 중"

김현서 2024. 5.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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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은배 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김호중의 태도에 대해 "유치장에서 운동, 독서, 수면 등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잠만 잔다는 것은 자포자기한 심정이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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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독방에 수감 중인 김호중은 조사를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사는 삼시세끼 모두 구내식당에서 지급되는 도시락을 먹고 있다.

김은배 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김호중의 태도에 대해 "유치장에서 운동, 독서, 수면 등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잠만 잔다는 것은 자포자기한 심정이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흘 이내에 검찰에 송치가 되니까, 그간만 여기서 지내자(는 생각인 것 같다). 검찰에 가면 변호사가 대응할 것 아닌가. 그걸 기다리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또한 김호중이 먹는 도시락 식사에 대해서는 "도시락은 관식과 사식이 있다. 모두 경찰서 식당에서 보낸다. 돈을 영치하면 반찬을 추가해서 사식으로 도시락이 나온다. 먹을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검찰 송치 후에도 중앙지검 검치소에서 독방을 쓸 확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들은 "유명세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까 분리할 뿐 독방이 굳이 특혜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후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현재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조직적으로 음주운전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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