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형 스킨부스터 통했다”… 리투오, 수요 폭증에 공급부족 [Why 바이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씨바이오의 '리투오'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리투오는 최근 미용·재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의료기관에서 제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투오는 인체조직 기반 재생 소재로 피부 재건과 미용 시술 등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리투오 품귀 현상이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용·재건 수요 확대…증설·공급 안정화 과제로

엘앤씨바이오의 ‘리투오’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리투오는 최근 미용·재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의료기관에서 제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현장에서는 “주문을 넣어도 원하는 시점에 물량을 받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리투오는 인체조직 기반 재생 소재로 피부 재건과 미용 시술 등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기존 필러 대비 자연스러운 조직 재생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피부과·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시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 반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 확대 속도를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체조직 기반 제품 특성상 원재료 확보와 공정 관리가 까다로운 데다, 품질 기준을 맞추기 위한 생산 속도에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유통 단계에서 특정 병원으로 공급이 쏠리는 현상까지 겹치며 체감 공급 부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투오 품귀 현상이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한다. 한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수요는 계속 늘고 있지만, 생산 인프라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 안정화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생산능력 확대와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해 수급 불균형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인허가와 품질관리 절차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공급 확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 전쟁 반영된 韓 실물경기는...美·日·유로존 ‘금리 위크’
- ‘4대그룹 유일 공채’ 삼성, 올해도 일자리 창출 나섰다…18개 관계사 GSAT 진행
- ‘숙련’까지 뺏긴다…AI 시대, 우려됐던 암묵지 논쟁 시작됐다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손실로 끝?…“회복 불가능한 훼손” 섬뜩 경고 나왔다
-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트럼프 “대화 원하면 전화하라”
- 美서 ‘뜨내기 손님’ 안되려면…韓로펌 ‘도매상’으로 활용을
- “요즘은 의대 가면 바보래요”…입시판 뒤흔든 삼전하닉 ‘취업 하이패스’ 학과들
- “항암 할까 말까” 애매했는데…젊은 유방암, 새 단서 찾았다
- “늑구야 자유롭니?”…탈출 동물이 ‘밈’이 된 사회, 안전망은 괜찮나
- 늦었다고요? 60세 이후 ‘이것’만 바꿔도 치매 예방